부안 당일치기 드라이브 다녀왔어요(아리울 사계절 죽집, 개암사, 변산반도 해수욕장)

부안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 추천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주말

 

답답한 요즘 바람을 쐬러 부안에 다녀왔습니다.

 

예전 부안 개암사에 즐거웠던 추억이 있어서

 

점심을 먹기전에 개암사에 먼저 갔습니다.

요새 비가 3일 연속으로 오는 바람에 

 

하늘이 우중충 하지만

 

이때는 정말 날씨가 좋았거든요.

 

지금 너무 눅눅한 공기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이번주에 석가탄신일이 있는데

 

준비로 한창인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전과 다르게 공사를 새로 하셨는지

 

화장실이 진짜 좋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개암사를 떠나 이번엔 바다를 보러 가는 중에

 

들렸던 아리울 사계절 죽집이에요.

바다가 인접한 부안이라 그런지 

 

해산물을 이용한 각종 요리가 많았어요.

 

그래도 나름 부안에서 유명한

 

바지락죽을 먹을까 하다가

 

백합죽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였어요.

 

나름 빠지는거 하나 없이 죽이랑 

 

같이 먹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주문한 백합죽이에요.

 

2인분 양인데

 

먹기에는 아주 충분했습니다.

 

오히려 남을것 같아서 

 

다 먹어치우는데 힘들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다시 

 

이동을 해서 변산반도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땅을 파고 조개를 잡는데 열심이더라구요.

마땅한 도구가 없어서

 

하염없이 바닷가를 거닐다가 왔습니다.

 

날씨 좋은 어느 날에 

 

기분 좋은 드라이브였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